똘끼충만, 릭 앤 모티
벌써 10년 전인가.... 한동안 에 빠져살았다. 원조 19금, 말장난 만화인 사팍은 나름 교훈적이고 사회비판적인 부분이 있어서 좋아했는데, 소재가 너무 미국적이다보니 계속 보기는 힘들었다. 을 모르는 나같은 세대는 사팍에서 '바바라 스트라이샌드'라는 요상한 이름을 처음 듣게 되는 것처럼... (당시에는 패러디용 가상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최근에는 좀 맛갔다는 소문도 들린다. 아무튼 지금 넷플릭스에서 가장 핫한 만화를 뽑으면 과 가 선두에 있다. 보잭을 몇 개 찾아봤는데, 특유의 건조하고 우울한 느낌이 나랑은 맞지 않았다. 현대인의 자아성찰과 연예인 신세한탄은 한국 TV의 리얼리티쇼로도 충분하다. 애니메이션이라면 자고로 좀 통통 튀는 편이 좋다. 부득이 넷플릭스 한 달 무료가 끝나서 쉬고 있다가 어제 를..
하루 하루
2018. 4. 23.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