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사자 차를 사자 뿡뿡뿡
2016. 9. 14. 13:32 시티를 벗어나 교외(Suburb)로 옮긴지 어느덧 나흘이 지났다. 작고 귀엽고 어떤 의미로는 죽어가는 퍼스 다운타운을 벗어나 광활한 서호주 라이프란 이런것이구나를 느낄... 찰나! 역시 커피를 제때 못마시니 님과 함께 나도 죽을 맛이다. 그래도 근처에 Coles랑 Bunnings 등 상업지구가 있어서 작은 카페들도 몇개 딸려있는데 와이파이도 없고 커피나 음식이 영 별로다. 분명히 신호는 잡히는데 주인도 패스워드를 모르거나 (당신이 모르면 누가 알아요?) 연결이 되어도 56k 모뎀보다 못하다. LowDown의 감동이 여기저기서 이어질거라 생각했건만 역시 커피는 그리 쉬운 음식이 아니다. 물론 나는 믹스커피부터 편의점, 빽다방, 별다방, 드립커피까지 모든 스펙트럼의 커피를 ..
소중한 순간/퍼스에 살어리랏다
2018. 3. 27. 16:22